-본격적인 봄 분양 시작 … 물량 쏟아지며 시장 활성화 전망-지역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실소유자·투자자 만족시키며 인기몰이 예고- 5일 분양한 `광명역 태영 데시앙` 높은 관심 속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해연초부터 활기를 띠기 시작한 부동산 시장이 봄 성수기를 맞아 본격적인 기지개를 펼 전망이다.작년 대호황을 이뤘던 부동산 시장이 올 해에는 한 풀 꺾일 것이란 예측과 달리 올해 초부터 청약 대박 사례가 이어지면서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월 분양을 진행한 `신반포자이`는 37.8대 1이라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엿새 만에 계약 완판에 성공했다. 또한, 하남에선 `e편한세상 미사`가 14.4대 1을, 대구에선 `범어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149.4대 1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여기에 전국적으로 미분양이 감소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인 상승세를 탈 것이란 기대감도 모으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미분양 감소가 눈에 띄는데, 부동산114에 따르면 평택,용인,화성,김포,남양주 등 대부분의 도시들이 미분양 감소에 성공했다.이러한 기류 속에서 최근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가치를 지닌 `랜드마크` 아파트가 인기끌고 있다. 랜드마크 아파트는 입지, 구성, 브랜드 등 핵심 요소들을 바탕으로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대표 단지를 뜻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교통, 교육, 공원 등 다양한 요소들이 뒷받침 되면서 추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작년 10월 분양한 `해운대 엘시티 더샵`은 백사장 바로 앞에 위치하는 최고 101층의 규모인 랜드마크 아파트로 분양됐고,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17.8대 1, 최고 6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계약 역시 5일만에 사실상 완판을 기록하며 높은 가치를 인정 받았다.부동산 관계자는 "올해 분양시장은 작년과 달리 가치가 보장된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전망 돼 랜드마크 아파트를 노리는 수요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랜드마크 아파트는 지역 내,외를 가리지 않고 고른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올 봄 쏟아지는 대규모 물량 속에서도 입지,구성,브랜드 등 다양한 요소를 갖춘 랜드마크 아파트는 높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고 말했다.실제로 지난 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중인 `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랜드마크 단지로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지난 11일 진행한 1순위 청약 접수에는 무려 41,18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단지는 광명역세권 복합단지용지에 들어서며, 규모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동 1500가구(전용 84㎡/102㎡), 오피스텔 1개동 192실(39㎡)이다. 광명역세권의 핵심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조성되는 것이 장점. KTX광명역을 비롯해 이케아몰과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코스트코 등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 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것도 호재다. 단지 인근으로는 의료복합클러스터와 광명 국제디자인 클러스터가 위치한다. 한편 단지는 최고 49층의 단지로 조성돼 탁월한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약 6,000㎡규모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약 290m 길이의 스트리트 상가도 들어설 예정이다.포스코건설은 평택 소사벌지구 C1블록에 `소사벌 더샵`을 분양중이다. 전용면적 89~112㎡, 지하1층~최고25층, 9개동, 총 817가구 규모이며, 소사벌지구 내 유일하게 85㎡ 초과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공택지인 소사벌지구는 평택 남부권에서 높은 선호도를 받는 지역으로, 올 상반기 내 토지 준공되는 완성형 택지지구라는 장점을 가진다. `소사벌 더샵`은 소사벌지구에 공급되는 유일한 대형건설사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사벌 상업지구 및 평택 구도심과 인접하며 이마트(예정),롯데마트,뉴코아아울렛,평택시청 등 생활 인프라 시설과도 가깝다. 단지 앞에는 배다리 수변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동일은 오는 1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경북도청신도시 B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23개동, 총 1,499가구(전용 77, 84㎡)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경북도청신도시 최대규모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이는 것이 장점. 특히 단지에는 경북도청신도시 최초로 실내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지 내 어린이집 조성과 함께 테마 어린이 놀이터, 생태연못 등의 특화조경시설 및 헬스장,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으로 구성된 약 6000여㎡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한편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배치 및 판상형 4Bay로 구성해 통풍 및 채광을 극대화한 단지를 선보일 예정. 세대 내부에는 팬트리, 대형드레스룸, 가변형벽체, 붙박이장 등의 다양한 특화평면 설계가 도입된다.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명륜`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 용인고 등 명문 학군이 밀집돼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또한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쇼핑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동래구에서도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93가구 규모다. 세부면적별로는 △84㎡ 383가구 △101㎡ 110가구로 구성된다.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9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4~26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대림산업은 이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423-3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상록`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97가구(오피스텔 38실 포함)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역 내 최고층인 47층으로 지어져 향후 지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내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사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좋다. 초당초, 이호초, 이호중을 비롯해 자율형 사립고로 유명한 동산고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썰전` 전원책 "최유정 변호사 수임료 50억? 얼마나 감옥에 있기 싫으면…"ㆍ전현무, 목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 지각만 세번…라디오 하차 논의ㆍMC그리, 첫 데뷔 싱글 `열아홉` 감성 담았다…MV 티저 공개ㆍ어버이연합 유병재 고소 이유는? 누리꾼 “물타기로 보여요” 반발ㆍ민아 남궁민 ‘이런 드라마 꿈에도 몰랐지’...시청자 심장 폭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