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금융그룹`골프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선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 SM은 "박인비가 오는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박인비는 이대호의 등번호 10번을 달고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박인비는 다음달 시애틀에서 열리게 될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의 3회 연속 디펜딩 챔피언이다. 이에 대회 홍보와 이대호(34)의 선전 기원을 위해 시애틀 구단의 공식 초청을 받아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시구자로 나설 박인비는 "시애틀은 이대호 선수의 연고팀이 있는 곳이고, 3연패한 KPMG 대회가 열리는 곳인만큼, 이번 시구를 통해 시애틀의 팬들과 한인 주민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상승세에 있는 이대호 선수의 좋은 기운을 받아 6월에 있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팀기자 sports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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