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과 묵은지의 환상적인 만남이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소개됐다.12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연매출 12억원을 자랑하는 곱창 맛집 강서구 <우장군곱창>을 찾아갔다.이 가게에서는 비싸기로 유명한 육우거세곱창을 주재료로 사용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매일 아침 사장님이 직접 손질한다는 곱창은 흐르는 물에 한번만 씻어도 냄새가 나지 않을 정도로 청결하고 신선하다.손질된 곱창은 돌판 위에 구워 먹는데 양파와 마늘가루, 후추를 섞은 ‘마법의 가루’를 뿌려 감칠맛을 살린다. 여기에 3년 묵은 김치와 부추, 곱창을 싸서 먹으면 환상의 조합을 자랑한다고.또한 차돌박이와 키조개, 표고버섯을 함께 구워먹는 ‘차키스 스페셜’은 곱창을 못 먹는 손님들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았다.손님들은 “야들야들한 맛이 살살 녹는다” “곱창이 쫄깃하고 잡내가 없다”라며 만족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우리가 몰랐던 `은`에 대한 이야기ㆍ트로트 라이벌 송대관·태진아, 전격 라이브 대결ㆍ故장진영 아버지, “전재산 기부 보도 어처구니없다..정정요구”ㆍ형부 성폭행으로 낳은 아들 살해한 처제, 법정서 끝내 눈물ㆍ일본판 `미생` 7월 첫 방송…나카지마 유토 `장그래` 낙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