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마라도 박서방과 해녀 장모 / 사진제공=SBS ‘자기야-백년손님’
마라도 박서방과 해녀 장모 / 사진제공=SBS ‘자기야-백년손님’
‘백년손님’ 마라도 박서방(박형일)이 해녀 장모에게 미역팩을 선사했다.

박서방은 12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장모의 거친 피부를 위해 손수 미역팩을 해주겠다고 나선다.

이날 그가 소개한 방법에 따르면 먼저 계란 노른자를 풀어서 얼굴에 바르고, 그 위에 미역을 통째로 얹는 것으로, 보통의 팩과는 전혀 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설명을 마친 그는 장모의 얼굴에 그대로 미역을 올려 장모를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함께 미역팩을 한 채 나란히 누워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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