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MBC ‘능력자들’ / 사진제공=MBC ‘능력자들’
MBC ‘능력자들’ / 사진제공=MBC ‘능력자들’
돌아온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능력자들’ 녹화 도중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12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서는 팬질 20년 차 젝키 덕후가 출연해 특별한 젝키 사랑을 선보인다.

은지원은 이날 직접 젝키 덕후맘으로 활약, 특별게스트 강성훈과 전국 모든 젝키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그런 가운데 녹화 중인 은지원을 분노케 한 사건이 벌어졌다는 전언이다.

촬영장에서는 젝키 덕후의 최종 능력 검증을 위해 강성훈과 함께하는 젝키 장학퀴즈가 펼쳐졌다. 총 4명의 인원이 필요한 대결에 강성훈과 젝키 덕후 커플이 참가, 마지막 한 명으로는 은지원 대신 젝키 팬 누나의 동생 대표로 김희철이 투입됐다. 은지원은 “한 문제도 못 맞히는데 말이 제일 많을 거 같다“고 말하며 김희철을 크게 견제하지 않았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희철은 나름의 기술을 사용하며 능력자와 박빙의 승부를 펼쳐내 젝키 덕후맘인 은지원을 불안하게 했다. 이를 바라보던 은지원이 결국 대결 도중 김희철에게 발끈하며 화를 내는 돌발 상황까지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능력자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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