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안평 중고차시장이 자동차 애프터마켓 거점으로 새롭게 정비됩니다.서울시는 장안평 도시계획활성화계획에 따라 이 일대 50만 8천여m²를 자동차 매매와 튜닝, 신성장 재제조 산업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낡고 좁은 매매센터와 부품상가를 현대적으로 정비하고 튜닝산업의 거점기반으로 ‘재제조 혁신센터’를 짓습니다.부지의 용도제한을 해제하고 3만m²의 부지에는 용적률 600%를 적용해 자동차 관련 매장이 들어서도록 합니다.또 기존에 부족했던 물류시설을 확충하고 수출지원센터를 도입해 자동차 부품 수출을 돕습니다.한편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역산업 재생의 콘트롤 타워인 ‘자동차 산업 종합정보센터’를 지어 허위매물 근절과 튜닝기술 교육 등 자동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입니다.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장안평 중고차시장을 서울의 신성장 산업으로 재생해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담담한 조성호 현장검증` 시신절단 이유 들어보니..ㆍ유노윤호 “이런 군인 처음”...군 특급전사 선발 ‘너무 든든해’ㆍ뇌병변 장애女에 ‘발가락 똥침’은 학대…“엉덩이와 항문 찔러”ㆍ내연녀 10대 딸 상습적 성추행한 ‘50대 경찰’ 집행유예 선고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