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상렬이 `투자자들` MC에 합류하며 SBS 친정 나들이에 나선다.지상렬은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등의 매체를 활용해 자금을 모으는 투자 방식인 ‘크라우드 펀딩’과 ‘자동차’를 조합한 신개념 버라이어티쇼인 SBS `투자자들`에 출연하여, 투자팀의 회사원으로서 색다른 면모를 선보인다. 1996년 SBS 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지상렬은 `투자자들`을 통해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윤정수, 인천 제물포고 동창 출신인 김구라와 함께 평상시 두터운 친분을 바탕으로 티격태격 유쾌한 브로맨스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성공적인 친정 복귀가 점쳐지고 있다.또한 지상렬과 같은 투자팀으로 활약할 성우 서유리와는 MBN `황금알`에서 범상치 않은 핑크빛 무드를 펼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 출연자들 사이에서 중심적인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지상렬은 평소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예능계의 언어 마술사`답게 특유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중들에게는 낯선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 보다 쉽게 풀어내며 직접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오는 15일 오전 10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투자자들`은 8부작으로 기획됐으며, 지상렬, 김구라, 윤정수, 서유리, 오현민, 윤형빈이 출연한다.한편, 지상렬은 TV조선 `모란봉 클럽` 메인 MC로 활약 중이며 MBN `황금알‘, SBS 파일럿 `좋아요`, Mnet `위키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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