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오나미, 허봉에 "나 사랑하냐"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허경환, 오나미 / 사진제공=JTBC

‘님과 함께2’의 오나미와 허경환이 기싸움을 펼친다.

10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에서 오나미는 허경환의 통영 본가를 방문해 식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는다. 진짜 며느리처럼 대해주는 허경환의 부모님으로 인해 기세가 등등해져 그간 ‘허바라기’태도를 버리고 당당해진 모습을 보였다는 것.

오나미는 마실 것을 달라는 허경환에게 “어머니께서 잘해주기만 하면 버릇된다고 했다”며 으름장을 놓았고 당황해하는 허경환에게 “나 사랑하냐”며 한층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허경환은 오나미의 변한 모습에 “통영 다녀오더니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