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오는 31일까지 패밀리카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캠핑 및 레저활동에 안성맞춤인 SUV '파일럿'과 미니밴 '오딧세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두 차종은 고유 디자인 철학인 '인간 중심의 설계 및 디자인'을 적용, 가족구성원 누구나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높은 효율성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모두 8인승으로 넉넉한 탑승공간과 적재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최고 안전등급인 'TSP+'를 획득, 안전한 여행을 책임진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시승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원하는 전시장을 선택할 수 있다. 내방 및 시승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여행상품권 50만원권, 파일럿 및 오딧세이 3박4일 시승권, 백화점 상품권 20만원권, 영화 예매권 그리고 기프티콘 등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6월3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서 많은 소비자가 파일럿과 오딧세이가 가진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공간 활용성, 그리고 주행성능을 직접 보고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가 우수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혼다코리아, 패밀리카 시승 이벤트 열어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