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경기도 포천시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1만3825점으로 2부에서 7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달 22일 개최된 출정식에서 체육회 회장인 황은성 시장은 "안성시민의 대표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평소 땀 흘려 노력한 만큼 안성시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여 달라"라고 격려한 바 있다.20개 종목 276여 명의 임원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7위라는 성적으로 크게 선전하며 황은성 시장의 격려에 화답했다.주요대회 결과로는 여자배구팀이 여자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안성시청소속 직장운동부 선수들로 구성된 여자정구팀, 남자 테니스팀은 뛰어난 기량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남자축구팀은 3위, 육상, 복싱, 유도, 당구, 보디빌딩, 검도, 바둑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7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스포츠팀기자 sports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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