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Wi-Fi 무선네트워크 기반 `선박 실내외 내비게이션 및 무선위치인식기술 기반 여객선 인명안전시스템` 을 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에 선보입니다.`선박용 실내외 내비게이션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기술개발사업 및 경제협력권 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약 3년 동안 네트와 대우조선해양,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공동으로 개발하여 상용화 단계에 있습니다.이 회사가 개발한 선박용 위치인식기술의 특징은 선박에 설치되는 Wi-Fi 무선네트워크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추가적인 장비의 설치나 비용투자 없이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여객선에 적용되었다고 가정을 한다면 승객이 여객선에 승선할 때부터 하선할 때 까지 실시간 승객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세월호와 같은 참사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긴급대처가 가능하도록 개발됐습니다.네트 관계자는 "이렇게 개발된 선박용 위치인식 기술이 여객선이나 선박에 적용될 경우 승무원이나 승객의 안전에 대한 위치 파악이 용이 할 것으로 예상되어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결혼’ 김가연♥임요환, 부케 주인공은 홍석천 “처음이라 얼떨떨”ㆍ‘SNL’ 아이오아이, 11색 매력 시청자 홀렸다…자체최고 시청률 경신ㆍ얼굴 실명 공개된 조성호, “부모 욕에 분노..망치 준비했다” 진술ㆍ‘복면가왕’ 음악대장 8연승 대기록…국카스텐 하현우 양파 마저 눌렀다ㆍ얼굴 실명 공개된 조성호, 토막살인후 SNS에 3억 만들기 계획 올린 이유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