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쿠바의 상공회의소가 MOU를 맺고 두 나라간 민간 경제협력의 물꼬를 틔웠습니다.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오를란도 에르난데즈 귈란(Orlando Hernandez Guillen) 쿠바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 `양국 간 경제협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두 나라간 교류 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협약을 통해 대한상의와 쿠바상의는 `양국 비즈니스 정보 공유`, `사절단 파견 및 포럼·세미나 개최`, `교류사업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대한상의 관계자는 "쿠바가 중남미의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우리나라와 쿠바는 미수교 상태이기 때문에 국내기업이 진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한-쿠바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등 국내기업의 진출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결혼’ 김가연♥임요환, 부케 주인공은 홍석천 “처음이라 얼떨떨”ㆍ‘SNL’ 아이오아이, 11색 매력 시청자 홀렸다…자체최고 시청률 경신ㆍ얼굴 실명 공개된 조성호, “부모 욕에 분노..망치 준비했다” 진술ㆍ‘복면가왕’ 음악대장 8연승 대기록…국카스텐 하현우 양파 마저 눌렀다ㆍ얼굴 실명 공개된 조성호, 토막살인후 SNS에 3억 만들기 계획 올린 이유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