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유일한 공동학군 지역으로 광주 남구와 학군 공유 눈길총선 직후 본격적인 분양 대전에 돌입한 신규 분양시장에서 순항 중인 아파트들의 공통분모로는 `학세권`이 꼽힌다. 연초부터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었던 호남지역의 경우 광주를 중심으로 혁신도시와 나주 등에서 대규모 공급된 아파트들 가운데 학군 프리미엄을 안은 학세권 아파트들이 분양 열기 속에서 선전을 일구는 모양새다.특히 남평강변도시는 유일하게 공동학군을 실시하는 지역으로서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실제 광주 남구는 `광주의 8학군`으로 불리며 지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최상위권을 휩쓴 바 있다.이 지역에 공급된 아파트 중에서는 양우건설이 최근 2차의 분양을 시작한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시리즈가 학세권에 속한다. 이 아파트 단지 인근에는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이 자리하며 남평 초등, 중학교 등이 단지와 인접해 도보로도 통학이 가능하다.막바지 분양 중인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264가구, 72㎡ 180가구, 84㎡A 174가구, 84㎡B 90가구, 84㎡C 127가구의 전 세대 중소형 구성으로 총 835가구가 조성된다.사업지인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1블록은 산과 강이 단지 앞, 뒤로 펼쳐져 있으며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다. 단지 인근 남평 읍사무소, 남평 시장 등도 걸어서 닿는 거리다.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갖췄다. 또한 올해 말 준공예정인 송현-남평 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 일부 구간이 최근 조기 개통했다.아파트 내부 설계에는 나주와 광주지역에선 볼 수 없던 4.5Bay 중소형 혁신평면이 최초로 적용된다.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 올렸다.이 외에도 전 가구 주방 팬트리가 제공되며 안방 드레스룸, 대형 멀티룸(일부 타입 적용), 아일랜드형 주방이 도입된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부대시설도 입주민을 기다린다.분양 관계자는 "현재 일부 물량만을 남겨둔 가운데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라면서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대출 65%, 잔금 30%로 계약금 5% 이외에는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3월 18일 오픈한 2차의 모델하우스는 1차 모델하우스 옆인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 마련됐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결혼’ 김가연♥임요환, 부케 주인공은 홍석천 “처음이라 얼떨떨”ㆍ‘SNL’ 아이오아이, 11색 매력 시청자 홀렸다…자체최고 시청률 경신ㆍ얼굴 실명 공개된 조성호, “부모 욕에 분노..망치 준비했다” 진술ㆍ‘복면가왕’ 음악대장 8연승 대기록…국카스텐 하현우 양파 마저 눌렀다ㆍ얼굴 실명 공개된 조성호, 토막살인후 SNS에 3억 만들기 계획 올린 이유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