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새 족저근막염 환자가 2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분석한 2010년부터 2014년까지의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보면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 인원이 2010년 9만1000명에서 2014년 17만9000명으로 증가했다.이 중 여성이 남성보다 1.4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40~60대 여성들이 족저근막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의 윤한국 교수는 "높은 연령에 체중이 많이 나가고, 평소에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족저근막의 유연성이 감소할 수 있다”며 이런 경우에 갑자기 심한 야외활동을 한다면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족저근막염 자가치료 및 예방법은 체중관리에 신경쓰고 자세 교정, 체중 부하 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다. (사진=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캡처)
데일리뉴스팀기자 daily_sp@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안산 토막살인 조성호,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보니 "멀쩡하게 생겨서는.."
ㆍ인천공항 활주로서 항공기 두대 아찔한 충돌 위기..무슨 일?
ㆍ이청용 벌금 징계, 굴욕? 후폭풍? ‘결별’로 가게 될까 ‘관심’
ㆍ박보검 아이린, “이런 MC 조합 돋보여”...둘 궁합 완벽해!
ㆍ교제男이 친딸 성폭행 하도록 도와준 ‘인면수심’ 母 ‘징역 9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