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 출전할 배드민턴 국가대표 명단이 확정됐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7일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종목 최종 참가 자격을 획득한 172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5개 세부종목에서 총 14명의 선수가 출전권을 얻었다.남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과 세계랭킹 4위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이 출전하며, 혼합복식에는 고성현-김하나가 세계랭킹 3위로 참가 자격을 얻었다.여자복식은 세계랭킹 6위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과 세계랭킹 8위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국제공항)가 이름을 올렸다.남자단식은 세계랭킹 9위 손완호(김천시청)와 세계랭킹 16위 이동근(MG새마을금고)이 출전한다. 또한 여자단식의 성지현(MG새마을금고)은 세계랭킹 7위로, 배연주(KGC인삼공사)는 세계랭킹 14위로 합류했다.한편,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출전 선수는 지난해 5월 4일부터 올해 5월 1일까지 1년 간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승인하는 국제대회 성적에 따라 각 선수가 받은 점수를 기준으로 세계랭킹을 정해 가려졌다.사진 = 대한배드민턴협회
스포츠팀기자 sports_sp@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안산 토막살인 조성호,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보니 "멀쩡하게 생겨서는.."
ㆍ인천공항 활주로서 항공기 두대 아찔한 충돌 위기..무슨 일?
ㆍ이청용 벌금 징계, 굴욕? 후폭풍? ‘결별’로 가게 될까 ‘관심’
ㆍ박보검 아이린, “이런 MC 조합 돋보여”...둘 궁합 완벽해!
ㆍ교제男이 친딸 성폭행 하도록 도와준 ‘인면수심’ 母 ‘징역 9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