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사진=tvN ‘SNL7′ 방송 캡처
사진=tvN ‘SNL7′ 방송 캡처
방송인 권혁수가 Mnet ‘프로듀스 101’을 패러디했다.

7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 7(이하 SNL7)’에는 ‘3분 여동생’ 코너에서 콩트 연기를 펼치는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권혁수의 여동생으로 변신한 김소혜는 엉망진창인 카네이션을 선보였다. 권혁수는 김소혜에게 “이게 뭐야”라며 “너 효도가 하고 싶니?”라고 지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혜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민망하고 창피했다.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는데”라고 말했고 권혁수는 “너 누구랑 얘기하니”라며 당황했다. 김소혜는 이어 입고 있던 핑크색 상의를 벗어 던졌고 F가 적힌 회색 옷이 드러나 ‘프로듀스 101’을 연상케 했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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