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가수 에릭남, 솔라 / 사진제공=MBC ‘우결’
가수 에릭남, 솔라 / 사진제공=MBC ‘우결’
가수 에릭남이 코믹 본능을 제대로 폭발시켰다.

7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에릭남과 솔라의 화기애애한 데이트가 공개된다.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에 김을 붙이고 영구로 빙의한 에릭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솔라는 어쩔 줄 몰라 하며 특유의 솔직한 미소로 해맑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에릭남-솔라는 몸의 건강을 위해 약다방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체크하는가 하면, 맨발까지 보여주며 더욱 친밀한 시간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에릭남은 이날 초콜릿처럼 생긴 약을 입에 넣은 뒤 이를 이에 붙여 영구로 빙의 돼 엉성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해맑게 웃으며 “난 네가 너무 좋아”를 외쳐 솔라를 무장해제 시킨 것. 이에 솔라는 “그런 사람인 줄 몰랐어요”라며 한참을 웃다가,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한 것 같아요. 전 안 웃길 줄 알았어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더욱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우결’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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