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가습기 살균제 옥시 피해자 유족이 옥시 영국 본사를 상대로 영국에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김덕종 씨는 영국 로펌 `KGIA 솔리시터스`와 수임 계약을 맺고 옥시 본사인 레킷벤키저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김 씨는 레킷벤키저 최고경영자가 한국에 와서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는 요구를 거부해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에 따라 KGIA 측은 다음 주 초 레킷벤키저에 소송 제기 의사를 통보하고 소송 제기를 위한 3주간의 경과 기간을 거쳐 법원에 소장을 접수할 계획입니다.이번 소송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태와 관련해 레킷벤키저를 상대로 영국에서 다뤄지는 첫 민사소송입니다.반기웅기자 kwb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김동욱 “둘 사이 수상하다고?”..어쨌든 어울리니까!ㆍ한강서 ‘태양의 후예’ 만끽하며 삼계탕 파티..이런 유커 물결 처음!ㆍ이청용 벌금 징계, 굴욕? 후폭풍? ‘결별’로 가게 될까 ‘관심’ㆍ박보검 아이린, “이런 MC 조합 돋보여”...둘 궁합 완벽해!ㆍ교제男이 친딸 성폭행 하도록 도와준 ‘인면수심’ 母 ‘징역 9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