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반달친구’ 위너 송민호/사진제공=JTBC
‘반달친구’ 위너 송민호/사진제공=JTBC
위너 송민호가 ‘반달랜드’에서 굴욕을 당했다.

오는 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반달친구’ 3회에서는 첫 야외수업을 떠난 위너 선생님과 아이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위너 멤버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는 아이들과 함께 찜질방에 방문했다. 그리고 귀여운 양머리 모자를 쓰고 양떼로 변신한 반달친구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그동안 아이들 앞에서 불타는 인기경쟁을 펼쳤던 위너는 찜질방에서 치열한 팔씨름 경기를 벌이기도 했다. 이때 송민호는 아이들에게 자신을 응원해 달라며 열정적인 구애를 펼쳤지만 단 한명의 아이도 손을 들지 않아 자신감이 급격히 하락한 채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당황한 남태현이 “캔디쌤이 사회에서 인기 제일 많다”며 달랬지만, 아이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송민호에 굴욕을 안겼다. 계속되는 ‘외로운’ 구애에 상처받은 송민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말 정신이 나갈 것 같더라”며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달친구’는 오는 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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