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인 6일(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전라남도,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서 가끔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북부, 제주도 5∼20mm,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남부, 전라남도, 경남남해안 5mm 내외다.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아침까지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흐리고 비가 오면서 기온은 다소 떨어져 평년 수준에 머무르겠다.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0도, 전주 25도, 대구 24도로 전날보다 5~6도가량 내려가겠다.특히 몽골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이날 남동진해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 늦은 오후부터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오후까지 전 권역이 `보통` 미세먼지 농도를 유지하다가 저녁부터 황사 영향으로 영남권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한편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와 남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 동해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황승언, 명품 쇄골 드러낸 채 섹시미 발산ㆍ이대호 연타석 홈런, 현지 언론도 대흥분 "드라마 쓸 줄 안다" 반응후끈ㆍ`엽기적인 그녀2` 4일 언론시사회 성료…유쾌한 웃음 예고ㆍ트와이스(TWICE), `CHEER UP` 가온 주간 차트 4관왕ㆍ홍수아, 무결점 미모 인증…`청순+청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