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문연배 기자]

배우 성훈 / 사진제공=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배우 성훈 / 사진제공=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배우 성훈이 카리스마 모델로의 귀환을 알렸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 연출 김정규)의 공식 ‘전신미남’ 성훈(김상민 역)이 이번 주 방송에서는 ‘연애 바보’의 면모를 잠시 벗어던지고 골프 스타다운 고품격 아우라를 발산할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성훈은 특유의 그윽한 눈빛과 완벽한 바디 프로포션으로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 미남의 자태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아련함부터 카리스마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그의 표정은 여심을 강탈하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함을 자아내는 이 사진들은 극 중 김상민(성훈 분)의 골프 잡지 인터뷰 촬영 장면이다. 이날 현장에서 성훈은 다수의 화보 경험을 통해 다져진 내공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이며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잡지 인터뷰는 드라마 속 러브라인인 신혜선(이연태 역)과의 로맨스에도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이에 이번 인터뷰가 실연 후유증에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성훈과 냉정하게 그를 차버렸던 신혜선과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연배 기자 bret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