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딴따라’ 혜리, 안내상/사진제공=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딴따라’ 혜리, 안내상/사진제공=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딴따라’ 혜리와 안내상이 불꽃튀는 첫 만남을 가진다.

4일 방송되는 SBS‘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에서는 안내상(변사장)의 첫 등장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안내상과 함께 어두침침한 방으로 들어온 혜리(정그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혜리는 팔자눈썹을 한 채 입술을 삐죽이며 못마땅한 표정으로 주변을 살피고 있다. 안내상은 그런 혜리의 뒤를 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혜리는 안내상에게 두 손을 내밀고, 무언가를 바라는듯한 눈빛을 뿜는다. 그러다 혜리는 안내상의 능글맞은 말발에 움찔하며 겁을 먹은 듯한 표정을 지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게다가 안내상은 범상치 않은 패션센스를 선보이고 있다. 청록색의 재킷과 극과 극 대조를 이루는 주황색 나비넥타이를 맨 안내상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혜리와 안내상의 첫 만남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딴따라’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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