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하(24·서천군청)가 제4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200m 우승을 차지했다.이재하는 3일 경북 문경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200m 결승에서 21초24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첫날 100m 우승에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이날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 진행된 200m 결승 경기에서 이재하는 초반부터 선두로 나서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21초60을 기록한 임찬호(24·경찰대)가 차지했다.여자 일반부 200m 결승에서는 강다슬(24·인천시청)이 24초36으로 우승, 대회 첫날 100m 우승 포함 대회 2관왕에 올랐으며, 2위는 24초87을 기록한 이민정(25·시흥시청)이 차지했다.남자 400m허들 결승에서는 이승윤(27·충주시청)이 50초87로 우승을 차지하며, 전날 4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2위는 52초08을 기록한 장지용(24·광주광역시청)이 차지했다.남자 일반부 5000m 결승에서 신현수(25·경찰대)가 14분39초0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과 함께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 일반부 5000m 결승에서는 임은하(27·청주시청)가 17분29초8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여자 원반던지기 결승에서는 김민(30·목포시청)이 49m77을 던지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47m75를 기록한 정예림(23·충주시청), 3위는 47m56의 조혜림(30·익산시청)이 뒤를 이었다.남자 중학교부 400m 결승에서는 이도하(15·문산수억중)가 49초46를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으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 대한육상경기연맹
스포츠팀기자 sports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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