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우토가 송파, 대치에 이어 잠실을 아우디의 새로운 판매점으로 지정하고 전시장을 열었다.

4일 코오롱아우토에 따르면 새 전시장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36에 위치한다. 과거 참존모터스가 운영하던 아우디 송파전시장 인근으로, 소비자에게 익숙한 장소에 배치한 것. 전시 가능 대수는 6대다.

2일 개장한 전시장은 현재 17명의 세일즈 컨설턴트가 근무 중이며, 향후 21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참존모터스에서 근무한 인력을 대거 채용했으며, 최근 코오롱 그룹과 공채를 통해 인력 확충에 나섰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코오롱아우토는 오는 3분기 송파구 영업권의 중심이 될 위례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열 예정이다. 송파 전시장을 대체할 새 전시장은 최대 15대를 전시할 수 있으며, 서비스센터는 10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게 된다.

코오롱아우토, 세 번째 판매망으로 잠실 선택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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