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세일러문 황승언이 무대울렁증으로 가수의 꿈을 포기했다고 밝혔다.`복면가왕` 세일러문 황승언은 1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원더우먼에 패해 정체가 공개됐다.황승언은 "초등학교 때 꿈이 가수였다. 가수의 꿈을 빨리 포기했던 이유는 무대 울렁증 때문"이라며 "제가 무대에서 떤다. 연기는 괜찮은데 노래할 때는 너무 떨리더라. 울렁증을 깨고 싶어서 나왔는데 잘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세일러문 황승언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한 번은 도전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한을 푼 느낌"이라며 "가면을 쓰니까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었다. 또 무대에 서게 되면 그때는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네티즌들은 세일러문을 이긴 `복면가왕` 원더우먼으로 양파를 추측하고 있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근로장려금 기준? Q&A로 보는 근로ㆍ자녀장려금 수급요건 `지급일은?`ㆍ이번주 전국 날씨, 화요일까지 전국 많은 비 "우산 챙기세요"ㆍ`1박2일` 윤시윤, "시청자들은 고생할수록 알아줘, 도전도 하고 싶다" 남다른 포부ㆍ송중기, "송중기 스승이라 행복하다" 그의 연기 스승 화제ㆍ`SNL` 홍수아, 중국 아닌 한국서 인정받기 원해 "중국 활동? 돈 벌기 위한 것 아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