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작년 납부 지방세 593억…10년간 2680억
지난해 영업이익이 늘어나면서 전년 273억원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지역자원시설세가 41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지방소득세 116억원, 재산세 67억원 등이다.
원전 발전량에 따라 ㎾h당 1원(지역자원시설세 기준)을 지자체에 세금으로 납부한다.
한빛원전은 2006∼2015년 10년간 지방세 총 2천680억원을 납부했다.
한빛원전의 총 설비용량은 590만㎾로 국내 총 전력설비용량의 6%를 차지하고 있다.
(영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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