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 전할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과거엔 가정의 달 선물로 홍삼이나 건강식품 등이 인기였다면, 최근엔 선물을 받을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활력을 줄 참신한 아이디어 선물이 각광 받고 있다.눈에 띄는 아이템 중 대표적인 것이 테이블웨어와 같은 집안의 필수품이자 인테리어 소품이다. 작은 부분 같지만 가족구성원들로 하여금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하고, 그것들을 통해 집안에서부터 새로운 활력을 느낄 수 있다.국내 대표 생활자기기업 한국도자기는 5월, 감사의 달에 어린이와 부모님, 스승에 감사함과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각 세대에 맞는 테이블웨어를 2일 소개했다.▲어린이날, 아이들의 식욕을 촉진시키는 ‘캐릭터 식기’자녀 또는 조카들이 식사 중 장난감과 만화에 관심이 치우쳐져 밥 먹기를 싫어한다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식기를 어린이날 선물해보자.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그려진 어린이용 식기는 아이들의 식사 습관을 고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어린이날 저녁식사에 적합한 한국도자기 유아용 식기 ‘유후와 친구들’은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유명한 희귀동물들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식기 속 알록달록한 컬러, 귀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식사 시간을 선물할 수 있다.▲ 어버이날, 부모님에게 드리는 ‘티타임’ 세트부모님을 위해 어버이날에는 ‘멋진 차(tea)’를 대접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성껏 우려낸 차와 부모님과의 오랜만의 대화는 더할 나위 없이 감동적인 어버이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또 식사가 끝난 후에도 부모님들은 선물 받은 티(tea) 테이블웨어를 사용하며 그날을 떠올릴 수 있다.조선시대 대표 여류 예술가 신사임당의 초충도 그림을 새롭게 재 해석한 한국도자기 ‘초충도’는 티(Tea) 테이블웨어의 세팅 만으로도 다과의 품격이 극대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식기다. 양귀비, 부용화, 여뀌, 가지를 주제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모티브와 한국의 오방색을 사용하여 전통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스승의날,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테이블웨어인생의 스승과 같은 분들께 진심을 담은 선물을 하고 싶다면, 쉽게 살 수 있고 금방 없어져버리는 것이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프리미엄 테이블웨어가 제격이다. 다양한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중에서도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만들어진 프라우나 ‘지오메트리카(Geometrica)’가 눈길을 끈다.‘지오메트리카’는 이탈리아의 거장,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우리나라의 고려청자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제품이다. 또 지오메트리카의 손잡이는 작은 기하학적 형태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동양적 조형미가 돋보인다.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디자인과 소장가치로 ‘지오메트리카’는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그래, 그런거야’ 남규리, 정해인과 한 밤 중 놀이터서 솔직담백 청춘 대담ㆍ초봉 7년연속 1위 공기업은?ㆍ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공개…실제로 보니 대통령집 맞아? 소박ㆍ송중기, "송중기 스승이라 행복하다" 그의 연기 스승 화제ㆍ`SNL` 홍수아, 중국 아닌 한국서 인정받기 원해 "중국 활동? 돈 벌기 위한 것 아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