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흰줄숲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발견되면서 지카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난달 29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39개 조사지점에서 모기 분포를 조사한 결과 서귀포, 진주, 청주 등 3개 지역에서 성충상태의 흰줄숲모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각각 청주에서 2마리, 서귀포에서 1마리, 진주에서 1마리로 총 4마리가 채집�다.질병관리본부는 흰줄숲모기가 전국에서 나타날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모기 감시 활동을 오는 10월가지 계속할 계획이다.질본은 "5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하므로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현빈 교통사고 원인 ‘앞차 끼어들기’ 추정…사고현장 보니 ‘아찔’ㆍ전자발찌 떼고 달아난 성범죄자, "춥고 배고파" 탈진 상태서 자수ㆍ‘정글의법칙’ 설현 효과 톡톡, 마지막회 순간시청률 21.3% ‘유종의 미’ㆍ‘동물농장’ 악동 리트리버 7남매, 개과천선 프로젝트!ㆍ‘출발드림팀’ 스타 아빠와 붕어빵 2세들의 빅매치…‘미모의 아내’ 총출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