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혜연이 여러 매체를 통해 밝은 모습에 가리워진 아픔을 털어놨다.김혜연은 신곡 `최고다 당신`으로 한창 활동하던 중 가졌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적이 있었다. 재산 정리 등 인생을 정리하는 과정도 거쳤었다"며 "그런데 수술을 앞두고 기적처럼 살아나게 됐다"고 시련을 고백했다.이어 그녀는 "그 일 이후로 내 자신이 많이 바뀌었다"며 "주어진 삶에 감사하게 됐고,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됐다"고 깨달음을 전했다.또 그녀는 "지금의 순간들은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싶다"는 다짐을 드러내기도 했다.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도 그녀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을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현빈 교통사고 원인 ‘앞차 끼어들기’ 추정…사고현장 보니 ‘아찔’ㆍ전자발찌 떼고 달아난 성범죄자, "춥고 배고파" 탈진 상태서 자수ㆍ‘정글의법칙’ 설현 효과 톡톡, 마지막회 순간시청률 21.3% ‘유종의 미’ㆍ‘동물농장’ 악동 리트리버 7남매, 개과천선 프로젝트!ㆍ‘출발드림팀’ 스타 아빠와 붕어빵 2세들의 빅매치…‘미모의 아내’ 총출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