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제공=JTBC ‘아는 형님’
사진제공=JTBC ‘아는 형님’
경리가 자신의 신체 비밀을 밝혔다.

경리는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내 신체 부위 중 가장 뚱뚱한 곳이 무엇이냐”는 퀴즈를 냈다.

이날 패널들은 허벅지, 턱, 볼 등 다양한 대답을 내놨다. 정답을 맞힌 것은 이상민. 그는 “혓바닥이 가장 뚱뚱하다”고 말해 경리를 놀라게 했다.

전효성은 “어떻게 알았느냐”며 “혹시 둘이…?”라고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그는 자신에게 관심이 주목되자 ‘아는 형님’ 공식 몸개그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강호동은 이어 “나도 밥 먹을 때 혀를 굉장히 많이 씹는다. 이것도 혀가 두껍기 때문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수근은 “혀가 두꺼운 게 아니라, 형은 입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씹으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응수해 폭소를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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