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경리/사진제공=JTBC ‘아는형님’
경리/사진제공=JTBC ‘아는형님’
경리가 남다른 다리 힘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전효성과 경리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멤버들과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경리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120KG에 육박하는 개그맨 김준현 업기에 성공한 바 있다. 멤버들은 이를 언급하며 강호동을 업을 수 있느냐고 물었고, 경리는 가뿐히 강호동을 업어 들었다. 그는 “호동이가 몸집이 커도 근육질이다”고 말해 그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 서장훈 역시 “내가 김준현과 체중이 비슷하다”고 나섰다. 경리는 서장훈 업기에도 성공, “내가 다리 힘이 세다. 꿀벅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효성은 “꿀벅지 아니다. 너무 말랐다”고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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