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송중기/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송중기/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송중기가 4월 국내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의 광고모델 24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약 6,300만 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을 측정,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 평판 분석을 마친 결과 송중기가 압도적인 브랜드 평판 지수로 1위에 올랐다. 특히 송중기는 지난달에 이어 1위 자리를 수성한 것은 물론, 평판 지수 역시 1,47% 가량 상승한 수치를 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2위에는 송혜교가, 3위에는 걸그룹 AOA 설현이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태양의 후예’ 열기가 당분간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송중기와 송혜교는 광고모델로서의 브랜드평판도 고공비행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는 송중기, 송혜교, 박보검, 마마무, 류준열, 설현, 백종원, 유아인, 탕웨이, 빅뱅, 혜리, 아이유, 박해진, 유재석, 이대호, 김고은, 인피니트, 정준영, 수지, 김태희, 최지우, 한효주, 박신혜, 이하늬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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