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진세연(왼쪽), 고수/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진세연(왼쪽), 고수/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드라마 ‘옥중화’의 두 주연 배우 진세연-고수의 본방사수 독려샷이 공개됐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측은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고수와 진세연의 사진을 공개했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진세연)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고수)의 이야기를 그린 어드벤처 사극. ‘허준’과 ‘상도’의 흥행을 만들어 낸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16년 만에 의기투합해 화제르 모았다.

공개된 스틸 속 진세연과 고수는 “오늘 밤 10시 MBC ‘옥중화’ 첫 방송 必 본방사수!”라고 쓰여있는 종이를 들고 있다. 두 사람은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첫 방송을 앞둔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드디어 ‘옥중화’가 첫 방송된다. 그 동안 시청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온 스태프와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열심히 찍었다. 그만큼 작품의 완성도와 재미에 자신이 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퀄리티 높은 영상미로 주말을 즐겁게 만들 ‘옥중화’ 첫 회에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옥중화는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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