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SK-현대百이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계획에 참여한다.지난 29일 정부는 중소·중견기업 몫 1곳을 포함해 서울 시내면세점을 4곳 추가한다고 발표했다.이로써 지난해 사업권을 상실한 롯데 월드타워점·SK 워커힐점의 기사회생 가능성이 열렸다.두 곳 모두 지난해 특허 갱신에 실패해 상반기 내 폐점될 예정이지만 다시 살아날 기회를 얻게ㄷ 된 것이다.이들은 신규 업체와 함께 입찰에 참여해야 하지만 경쟁력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롯데와 SK, 두 곳 모두 오랜 면세점 운영 경험을 가진데다 바로 영업에 나설 수 있으며 지역적으로도 기존 면세점들과 분산돼 있어 유리하다.한편 현대백화점 역시 지난해 7월 면세점 입찰에 참여해 실패했지만 최근 재도전 의사를 밝혔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용준 박수진 “우리 임신 초기랍니다”...박수진이 먼저 알렸다?ㆍ고현정, 무슨 장면 촬영하다 3도 화상? “막내로서 열연 중”ㆍ홍콩인들 샥스핀사랑 위험수위? “결혼식 한 번에 상어 30마리 살해”ㆍ학교폭력 피해자가 한 달 만에 ‘성추행 피의자’ 된 사연은?ㆍ한국 등 5개국, 미 재무부 감시대상국으로 분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