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바디` 유승옥이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유치원을 건립한다.세계구호단체 WECA측과 유승옥 소속사는 29일 유승옥이 아프리카 남수단으로 교육봉사에 나선다며 물품지원이 아닌 교육지원 및 유치원 건립이 목적이라고 밝혔다.현재 전시중인 시리아 지역을 제외한 국가의 기틀을 확립하고 있는 나라 가운데 가장 낙후된 지역이 바로 남수단지역이다. 3년 전 내전을 겪은 이 후 그나마 존재했던 NGO 단체의 대부분은 철수했고 현재 남아 있는건 그들이 남기고간 시설의 일부 밖에 없다.유승옥 소속사는 “이들에게 절실한건 교육이라는 것을 베레토 지역의 신현가 전도사님을 통해 WECA (국제NGO단체)에서 알게 되었고 WECA는 이러한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지원이 가능한 사람을 물색 중에 유승옥과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유승옥은 이러한 베레토에 지원하기 위해 6개월 동안 섬세하게 준비하였고 4월 26일 도착해 본격적인 시작을 했다”고 알렷다.유승옥은 남수단 베레토 지역에 포크레인 지원과 교육자료 자문 및 교육을 지원하며 2017년 남수단 유승옥 유치원 건립을 목적으로 후속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유승옥은 이에 대해 “국내를 비롯하여 전세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은 너무도 많지만 아직 내전중인 남수단은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고, 경험하진 못했지만 우리나라도 6.25 전쟁 이후 선진국의 도움을 받아 지금의 나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이곳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전파자로써 남고 싶다“고 전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용준♥박수진 부모된다…"임신 초기단계..테스트만 마친 상황"ㆍ바누아투 규모 7.0 지진 `쓰나미 경보`…`불의 고리` 또 들썩ㆍ허경영 3중 추돌사고 "합의금 수천만원 요구, 방송 출연시켜달라"ㆍ`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이틀만에 120만 "천만 돌파 식은죽 먹기?"ㆍ도희 김기리 "이런 까메오 처음이야"...깨알 재미로 시청률 `UP`ⓒ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