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규제개선 등을 통해 미래 신산업인 자율주행차 산업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주 장관은 오늘 규제프리존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을 방문해 자율주행차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이 자리에서 주 장관은 "규제프리존 내 자율주행 실증존 구축, 첨단운전자 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기술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정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1455억원을 투자하는 자율주행자동차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8대 핵심부품과 시스템 개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이번 간담회에는 임태원 현대자동차 중앙연구소장, 이원식 삼성전자 전무, 조병림 LG전자 연구위원,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 오태안 오비고 상무,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 이충곤 에스엘 회장, 손일호 경창산업 회장, 김용중 이래오토모티브 대표,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장, 김도훈 산업연구원장 등 자율주행차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용준♥박수진 부모된다…"임신 초기단계..테스트만 마친 상황"ㆍ바누아투 규모 7.0 지진 `쓰나미 경보`…`불의 고리` 또 들썩ㆍ허경영 3중 추돌사고 "합의금 수천만원 요구, 방송 출연시켜달라"ㆍ‘아기 품에 안은 엄마’ 4800년 전 미라 대만서 발견...지진 때문?ㆍ도희 김기리 "이런 까메오 처음이야"...깨알 재미로 시청률 `UP`ⓒ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