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이사 수요가 감소하면서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이 둔화됐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2% 올라 지난주 0.04%보다 상승폭이 절반으로 축소됐다.전세 가격도 안정세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적인 학군지역인 송파(-0.08%)와 서초(-0.07%), 양천(-0.05%), 강동구(-0.03%) 지역의 전셋값이 하락했다.특히 송파구와 강동구는 인근 위례신도시나 미사강변도시로 전세 수요가 분산되면서 전셋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신도시는 -0.03%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전셋값이 하락했고 경기·인천은 0.02%로 오름폭이 둔화됐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꽃집에 카네이션이 사라졌어요"ㆍ바누아투 규모 7.0 지진 `쓰나미 경보`…`불의 고리` 또 들썩ㆍ허경영 3중 추돌사고 "합의금 수천만원 요구, 방송 출연시켜달라"ㆍ‘아기 품에 안은 엄마’ 4800년 전 미라 대만서 발견...지진 때문?ㆍ도희 김기리 "이런 까메오 처음이야"...깨알 재미로 시청률 `UP`ⓒ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