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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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이 필라테스를 콘텐츠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 1위를 노린다.

최근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에서 탤런트이자 국제 필라테스 교육협회의 교육이사로 재직 중인 양정원은 뛰어난 필라테스 실력은 물론, 완벽한 몸매와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날 양정원은 필라테스 기구들로 채워진 세트에서 모르모트PD에게 필라테스의 역사부터 기구들을 이용한 운동법을 전수했다.

필라테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정렬 자세’라며 바른 자세 교정 동작을 설명하던 양정원은 옆에 있던 모르모트PD의 자세를 보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같다”고 평가하는 등 거침없이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양정원은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필라테스 운동법도 소개했다. 양정원은 급히 모르모트PD와 함께 기존의 세트장과 연결된 자취방 세트에서 상황극을 펼쳤다. 모르모트PD는 양정원의 남동생 역할을 했다.

양정원은 필라테스가 배우기 비싼 운동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려는 듯, 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생활용품들을 이용한 운동법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모르모트 PD가 시청자의 멘트를 양정원에게 전달하던 중, 엉뚱한 대화가 오가는 바람에 큰 폭소가 쏟아지기도 했다.

양정원과 시청자의 1:1 초밀착 필라테스 강습은 30일 오후 11시 15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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