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성투 마켓전략출연 : 박민종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전일 일본 BOJ의 양적완화 동결이 시장의 실망매물을 출회시켰으며, 미국의 금리동결로 인해 추가 유동성 공급이 제한되면서 시장의 돌파모멘텀이 약화되었다. 반면 국제유가는 드라이빙 시즌을 맞아 수요 강세가 나타나 상승하였으며, 시장에 추가 급락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전반적으로 실적 발표가 끝나가는 현재 시점부터는 시장을 관망하는 힘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이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엔화가 강세로 전환된다면 원화는 약세 흐름을 보이게 되며, 국내의 수출경쟁력이 회복될 수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실적에 반영되면서 1분기에 수혜를 받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민감도는 2분기에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현재 코스피는 PER 11배 수준으로 선진국 대비 높지 않지만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차익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때문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종목이 2분기까지 지속될지 의구심이 있는 상태이다. 특히 5월 초에는 유동성 부재 기간으로 악재에 민감해질 수 밖에 없다.코스닥 시장은 제약/바이오 업종의 실적 발표가 5월에 예정되어 있어 제약/바이오, 화장품 업종 전반적으로 조정 국면에 진입해 있다. 현재 모멘텀이 살아있고 연간 실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2차 전지 및 AMOLED 업종이 코스닥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1분기부터 종목을 확장시켜 왔다면 이제는 종목 슬림화와 압축과 신중한 종목 선택이 필요한 시기이다.중국에서는 지금 화웨이 등과 같은 저가형 스마트폰 업체들이 시장점유율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물론 삼성전자는 가전과 반도체 등의 실적이 나쁘지 않으며, 애플에 비해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어 있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하지만 중국 시장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고 글로벌 거시변수가 부진하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이 둔화될 수 있다.관심주로는 현대미포조선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PC선 발주 기대와 올해 턴어라운드 예상, NHN한국사이버결제, PG(전자지급결제대행업) 영업 호조 등을 기반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도 폭발적인 실적 성장 전망한다. 그리고 2차전지 업종과 AMOLED 업종에도 관심 필요하며 2분기부터는 기존 종목 보다 새로운 업종과 테마, 모멘텀이 살아있는 종목으로 압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굿모닝 투자의 아침, 평일 오전 07시~08시 30분 LIVE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창명 음주운전 혐의 입건…위드마크 뭐길래? 0.16%면허취소 수준 `들통`ㆍ바누아투 규모 7.0 지진 `쓰나미 경보`…`불의 고리` 또 들썩ㆍ허경영 3중 추돌사고 "합의금 수천만원 요구, 방송 출연시켜달라"ㆍ‘아기 품에 안은 엄마’ 4800년 전 미라 대만서 발견...지진 때문?ㆍ도희 김기리 "이런 까메오 처음이야"...깨알 재미로 시청률 `UP`ⓒ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