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나흘간 이어지는 `황금연휴`기간에 공공기관 연수원의 숙박시설과 운동장이 민간에 활짝 열린다.기획재정부는 5월 5∼8일 임시공휴일 연휴 기간 공공기관들이 시설물을 국민에 개방할 것을 권고했다고 29일 밝혔다.<연합뉴스>충북 제천에 `청풍리조트`를 보유한 국민연금공단, 전북 무주 `태권도원`을 운영하는 태권도진흥재단 등 34개 공공기관이 연수원 숙박시설을 실비만 받고 개방하게 된다.또 70개 공공기관은 운동장·강당·주차당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한국전력공사 광주 한빛홀의 경우 1천명까지 수용하는 교육·문화행사 진행이 가능하며 한국수력원자력의 부산운동장에서는 최대 2,900명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전국적으로 공공기관 연수원 숙박시설 6천명, 운동장 4만6천여명, 강당 9,800여명 등 최대 6만7천여명이 관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기재부는 공공기관 알리오 홈페이지(www.alio.go.kr)와 개별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설물 개방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창명 음주운전 혐의 입건…위드마크 뭐길래? 0.16%면허취소 수준 `들통`ㆍ바누아투 규모 7.0 지진 `쓰나미 경보`…`불의 고리` 또 들썩ㆍ허경영 3중 추돌사고 "합의금 수천만원 요구, 방송 출연시켜달라"ㆍ‘아기 품에 안은 엄마’ 4800년 전 미라 대만서 발견...지진 때문?ㆍ도희 김기리 "이런 까메오 처음이야"...깨알 재미로 시청률 `UP`ⓒ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