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세계 4위 기록에 이어 100미터까지 4종목 모두 올림픽 기준 기록을 넘었다.박태환 세계 4위 기록에 이어 대회 4관왕을 차지한데 대해 28일 기자회견에서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고 오늘부로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끝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박태환 스승인 노민상 감독은 "제가 무릎을 꿇고라도 태환이를 꼭 올림픽에 보내고 싶다"면서 무릎까지 꿇고 선처를 바랐다.하지만 대한체육회는 박태환만을 위한 규정 개정은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박태환 호주 전지훈련 코피 팀 레인은 "다른 나라의 규정처럼 대한 체육회도 박태환에게 리우에서 뛸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동아수영대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박태환은 리우 올림픽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국제수영연맹(FINA) 기준기록을 모두 통과했지만 도핑 규정 위반으로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대한체육회는 도핑 규정 위반으로 경기단체에서 징계를 받은 후 3년이 지나지 않으면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바누아투 규모 7.0 지진 `쓰나미 경보`…`불의 고리` 또 들썩ㆍ`썰전` 유시민·전원책 "19대 베스트 의원? 날 모욕하는 것, 워스트는…"ㆍIS, 다음 공격 대상은 로마? 이탈리아 “IS 테러 계획 적발"ㆍ‘아기 품에 안은 엄마’ 4800년 전 미라 대만서 발견...지진 때문?ㆍ도희 김기리 "이런 까메오 처음이야"...깨알 재미로 시청률 `UP`ⓒ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