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계정을 개설한 영국의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단숨에 팔로워 350만 명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호킹은 지난 12일 오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계정을 개설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100여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호킹 박사의 팔로워는 이날까지 352만 명으로 늘어났다.이는 오랫동안 웨이보 계정을 운영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의 팔로워 수 320만 명을 웃도는 것이라고 SCMP가 전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보유한 팔로워 수의 4배 수준이다.팔로워 수가 톰 크루즈 등 세계적 유명 연예인보다는 적지만 호킹이 현재 중국인으로부터 가장 인기있는 과학자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신문이 전했다.호킹은 이날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존재의 본질적인 의문에 대한 답을 얻으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허경영 ‘7억’ 롤스로이스 팬텀 타고 3중 추돌사고...“리스 차량이네?”ㆍ5월6일 임시공휴일 확정, 대통령 지지율 오를까? 비정규직은 `싸늘`ㆍ전현무 "오상진-김소영 열애, 알았으면 막았을 것" 디스ㆍ허경영 `롤스로이스` 한달 렌트비만 800만원…재산이 얼마길래?ㆍ이창명, 결국 음주음전 협의로 입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