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올해 1분기 4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데 그쳤습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4% 줄어든 수치로, 매출 역시 22.5% 감소한 1조 1,95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9%, 99.1%가 줄었습니다.LG이노텍 관계자는 "경기 회복 지연과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로 어렵다"면서도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1,87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차량부품 사업에서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이어 "2분기 LG전자를 비롯해 중국 등 중화권에서의 카메라모듈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자동차와 사물인터넷 등으로 부품 공급처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목포 싱크홀, 깊이가 무려 4m ‘아찔’…전국 도로 곳곳 ‘구멍뻥’ 안전 괜찮나?ㆍ"양적완화 뭔지 모를것 같은데" 안철수, 박 대통령 겨냥 발언?ㆍ`불타는청춘` 곽진영♥박세준, 커플 탄생? 기습 뽀뽀 `파격적`ㆍ필리핀서 납치된 캐나다인 ‘참수’ 충격과 공포...“냉혹한 살인행위”ㆍ중소기업 70.5% "5월6일 임시공휴일 지정, 내수활성화에 도움될 것"ⓒ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