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그리/사진=KBS 제공
MC그리/사진=KBS 제공
[텐아시아=이은호 기자]MC그리가 드디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한 관계자는 27일 텐아시아에 “MC그리가 5월 중순 싱글 음반을 발매한다. 총 2곡이 수록된 음반이며, MC그리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구체적인 발매 일자 및 활동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완성도 높은 음악을 기대해도 좋다. 깜짝 놀랄만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MC그리는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간 힙합에 깊은 애정을 드러내 왔던 그는 지난해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브랜뉴뮤직과 정식 계약을 맺고 실력을 갈고 닦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