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대규모 완구 할인행사를 연다.

이마트는 다음달 5일까지 ‘완구대전’을 열고 터닝메카드 시리즈 중 요타 EX스페셜 세트(6만8200원)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헬로카봇 K캅스는 11만9000원, 시크릿 쥬쥬 셀카폰은 5만9000원에 내놨다. 해외 직소싱 완구인 겨울왕국·굿다이노 붕붕카는 각각 5만9800원과 4만78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다음달 11일까지 ‘어린이날 완구 기획전’을 연다. 대표 상품으로는 헬로카봇 K캅스(11만9000원), 레전드 히어로 레전드킹 마제스티(7만2000원), 레고 포트렉스(13만8900원), 레고 하트레이트 카페(5만9900원) 등이 있다.

홈플러스도 다음달 8일까지 ‘어린이날 완구대잔치’를 연다. 대표 상품은 헬로카봇 골드렉스(5만1200원), 터닝메카드 그리폰&스핑크스 플레이세트(7만1900원), 레고 넥소나이츠 클레이의 블레이드 전차(5만9900원) 등이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