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케이윌/사진=SBS 제공
케이윌/사진=SBS 제공
가수 케이윌이 SBS ‘신의 목소리’에 도전한다.

제작진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케이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 출연을 예고했다. 영상 속 케이윌은 “나는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편이다. 달달한 노래를 슬프게 부르는 건 내 전문”이라면서 러블리즈의 ‘아츄(Ah-Choo)’를 타령 버전으로 불러 웃음을 자아낸다.

케이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해 1라운드 오프닝을 장식,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자신을 ‘발라드의 신’으로 지칭하며 후배 가수들을 위해 발라드 팁을 전수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신의 목소리’는 프로 가수와 아마추어 실력자가 노래 대결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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