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공연 포스터/사진=서울걸즈컬렉션 제공
공연 포스터/사진=서울걸즈컬렉션 제공
서울걸즈컬렉션(SGC SUPER LIVE)이 ‘어벤져스’ 급 라인업을 발표했다.

주최 측은 27일 “그룹 위너, B1A4, 빅스, 마마무, 트와이스 등 한류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가수들이 서울걸즈컬렉션에 출연해 한류의 현재를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서울걸즈컬렉션은 콘서트와 패션이 어우러진 행사로, 지난 2013년 도쿄에서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한류콘서트다. 올해는 오는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개최된다.

먼저 5월 5일에는 B1A4, 빅스, 트와이스, 스텔라, 블루미를 비롯해 AKB48 5기 코하라하루카와 이토우마나, 시노자키아이가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6일에는 위너, 세븐틴, 마마무, 스텔라, 뉴이스트, 블루미가 무대에 오르며 모델 주원대와 스텔라 효은이 특별 MC를 맡는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화이트샌즈, 플랫 피티 등의 브랜드와 특별 MD 상품을 제작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아울러 이승빈(Lee Seung Bin), 페이퍼스튜디오, 뮤즈 바이 로즈, 마리한복 등 브랜드 패션쇼도 진행된다.

제10회 서울걸즈컬렉션 티켓은 지난 22일 판매를 시작했으며, 서울걸즈컬렉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문의 가능하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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