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단지가 최근 각광받고 있다. 최근 높아진 주거 문화 및 삶의 질 향상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 외곽 지역의 주택은 쾌적한 환경을 찾는 수요 덕분에 인기가 높다. 최근엔 커뮤니티를 갖춰 아파트처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중소형 평형도 인기의 한몫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단독주택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단독주택 매매 거래량은 12만9065건으로 이는 전년 대비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를 집계한 2006년 이후 최대치이며, 지난해 아파트 매매 증가율(14.04%)보다 더 높다. 신축 허가를 받은 단독주택(6만8701건)은 전년 대비 20% 가까이 늘었다.이와 관련해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단독주택에 대한 인식이 과거에 비해 확연히 바뀐 게 느껴진다"면서 "최근 트리플힐스가 용인 흥덕지구에 공급한 단독주택단지 5개단지 약 200필지는 완판되며, 단독주택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화를 통해 관리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대규모 아파트단지 못지않은 보안문제 강화해 단독주택의 단점이 희석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지구에서 단독주택 단지인 동백 트리플힐스 디자이너스가 4월 주인을 찾는다. 이번에 분양되는 단독주택 단지는 185~307㎡(구 56~93평) 36가구다. 다락방을 갖춘 타입을 비롯해 총 세 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설계와 시공은 단독주택 건설업체인 `홈포인트 코리아`가 맡았다.`동백 트리플힐스 디자이너스` 특징은 설계와 시공 디자인까지 원스톱으로 건축물을 완성하고 있다. 3가지 타입의 공간과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고 실수요자의 취향에 맞게 변형도 가능하면서 다락방도 있다. 내부는 로이 복층유리, 지붕 외장에 칼라강판 적용, 주방은 에넥스시스템, 일본 수입재 세라스킨 외장재로 시공 예정이다.단독주택단지가 들어서는 동백지구의 경우 편리한 교통 여건과 생활 인프라에 교육 및 자연 환경까지 갖췄다.우선 조만간 개통될 마성IC 접속도로를 통해 경부, 영동, 용서 고속도로에 쉽게 진입할 수 있고 분당~동백고속화도로를 타면 분당까지 10분이면 주파가 가능하다. 어정역을 이용해 분당선 기흥역에서 환승하면 바로 서울 강남으로 연결된다.동백지구는 이마트, 롯데시네마, 아울렛쇼핑몰, 호수공원, 석성산, 동백 세브란스 병원(개원 예정)과도 가깝다. 백현 초,중,고교가 가까워서 학생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필지와 단독주택이 함께 분양되며, 토지분양면적 186㎡(구 56평) 기준시 건축면적 149㎡(구 45평) 2.5층 단독주택 시공비까지 포함한 가격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4억 9천만원대로 책정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592번지에 마련됐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설리♥최자, 밀착 스킨십 사진 공개 "근육맨 하트" 야릇ㆍ"양적완화 뭔지 모를것 같은데" 안철수, 박 대통령 겨냥 발언?ㆍ`불타는청춘` 곽진영♥박세준, 커플 탄생? 기습 뽀뽀 `파격적`ㆍ필리핀서 납치된 캐나다인 ‘참수’ 충격과 공포...“냉혹한 살인행위”ㆍ여수 ‘버스정류장 야동’ 파문...여수 관광코스 노렸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