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현지시간 26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3.08포인트(0.07%) 상승한 1만7990.3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3.91포인트(0.19%) 높은 2091.70에, 나스닥 지수는 7.48포인트(0.15%) 낮은 4888.3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크게 상승했습니다.현지시간 2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격은 전날보다 1.40달러(3.30%) 오른 배럴당 44.0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이날 종가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유가 상승의 주요 요인은 달러화 약세로 미국 달러화는 미국의 월간 내구재주문 지표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아 하락했습니다.한편 금값도 올라 전날보다 3.20달러(0.26%) 오른 온스 당 1,243.40달러에 거래가 마감됐습니다.반기웅기자 kwb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허경영 ‘7억’ 롤스로이스 팬텀 타고 3중 추돌사고...“리스 차량이네?”ㆍ5월6일 임시공휴일 확정, 대통령 지지율 오를까? 비정규직은 `싸늘`ㆍIS, 다음 공격 대상은 로마? 이탈리아 “IS 테러 계획 적발"ㆍ‘아기 품에 안은 엄마’ 4800년 전 미라 대만서 발견...지진 때문?ㆍ도희 김기리 "이런 까메오 처음이야"...깨알 재미로 시청률 `UP`ⓒ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