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당시 아시아 전역 그리고 북미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엽기’ 신드롬을 탄생시켰던 영화 한류의 원조 대한민국 레전드 코미디 ‘엽기적인 그녀’(2001)의 후속작 ‘엽기적인 그녀 2’의 견우 차태현이 ‘컬투쇼’에 출연해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며 온라인을 장악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 2’는 원조 엽기적인 그녀(전지현)를 떠나보낸 견우(차태현)가 그의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신혼이야기. 더욱 강력해지고 살벌해진 그녀만의 독특한 애정 공세를 견뎌내는 견우의 인생 수난기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 2’를 통해 인생 캐릭터 견우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배우 차태현이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전격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차태현은 ‘예능 고수’답게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며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엽기적인 그녀 2’의 견우에 대해 “이번 작품에서는 더 당하는 역할이다. 때리는 것보다는 맞는 역할이 더 편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도전한 스카이다이빙에 대해서는 “너무 무서웠다. 총 다섯 번을 뛰었다”라고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극 중 새로운 그녀 빅토리아와 함께 그릴 코믹 ‘엽기’ 부부 스토리에 대해 “견우가 결혼을 한다. 그녀가 그 날 마다 다른 나라의 음식을 차려준다. 그 나라의 옷을 입고, 그 나라의 말을 완벽하게 해야 한다”라고 밝혀 영화 ‘엽기적인 그녀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이후 영화 ‘엽기적인 그녀 2’는 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오르며 메인을 장식했다. 또한 용섭 역의 배성우까지 다음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날 본인만의 예능감을 유감 없이 발휘하며 청취자는 물론 네티즌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배우 차태현이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2’의 견우로 예비 관객마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 주말 ‘엽기적인 그녀 2’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 다음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 개봉 예정 영화 순위 1위에 등극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주말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커진 스케일과 한층 강력해진 코미디로 돌아온 ‘엽기적인 그녀 2’의 스토리가 소개되며 예비 관객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 것. 또한 이날 ‘엽기적인 그녀 2’를 통해 견우로 돌아온 차태현과 새로운 그녀 빅토리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 또한 급증하며 포털 사이트의 메인을 두 차례나 장식해 주말 동안 온라인을 장악했다. 연일 뜨거운 반응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2’는 오는 5월 개봉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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